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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정 작성일26-10-26 00:4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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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저 '외도 보타니아 최호숙의 생각하는 정원' 책 표지.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현실에서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꿈만 꾼다고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한 포기의 꽃을 심고, 꽃씨를 뿌려야 한다. 그것을 가꾸는 정성이 뒤따라야 한다. 정성과 꾸준함 없이는 되는 것이 없다. 꾸준함 뒤에 오는 고난을 이기고 가꾼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필요하다. 꾸준함이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오래갈 수 있을까? 아름다운 것을 함께 보고 싶고, 이 공간에 머물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야 뭔가를 일궈낼 수 있다. '얼마만큼 마음이 커야 평생을 거기에 바칠 수 있을까'가 궁금한 책이 있다. 바로 김상진 작가가 쓴 '외도 보타니아 최호숙의 생각하는 정원'(2026 도서출판엘티에스)이다. 책 '외도 보타니아 최호숙의 생각하는 정원'은 단순한 최호숙의 인생 성공기에 대한 책이 아니다. 인간이 꿈꾼 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결실을 가져왔다는 것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책이다. 사람이 어떻게 꿈과 열정을 품고 살아가고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이자 안내서다 바다이야기 조작 . 처음에는 인생 성공 이야기인 줄 알았다. 아름다움을 향한 집념, 아름다움을 꿈꾸는 호숙에게 매료됐다. 예술 작품을 창작한 것이다. 외도 보타니아는 최호숙 부부가 만들어낸 창작품이다. 작품을 만든다는 것은 낭만보다는 고된 대가가 따른다. 그 대가를 기꺼이 즐거워하며 지금까지 완성을 위해 창작하고 있는 예술가(호숙)가 있어 지켜보는 사람들은 흐뭇하다, 그 예술 세계를 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곧 정성과 열정, 고됨, 켜켜이 쌓인 꿈이 있는 아름다운 섬 외도 보타니아로 달려가고 싶다. '생각하는 정원'으로 떠나고 싶다. '외도는 아름다운 곳으로만 보지 말고 인간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를 느끼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외도를 가꾸는 동안 호숙(최호숙 회장)도 히브리 노예들처럼 이방인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외도가 세상에 알려진 뒤 관광객이 몰려왔고 버려진 섬을 가꾸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나무 한 그루와 꽃 한 포기를 심는 미련함이 세상을 바꾼다. 선경지명보다 미련함이 낫다. 인터넷야마토 외도는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을 생각나게 한다고 김장진 작가는 말한다. '한 사람의 삶을 되돌아보는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최호숙 회장이 2년 전 "내 나이 곧 아흔이니 나의 삶과 외도 보타니아의 성장 과정을 정리하는 책을 내고 싶다"라는 제안을 하셨다'고 김상진 저자(전 중앙일보 기자)는 책 머리에서 밝히고 있다. 외도는 학교다. 외도는 자연학교다. 계절별로 꽃축제를 여는 것도 교육의 일환이다. 외숙은 초등학교 교사였다. 그래서 교육을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이곳에 와서 꽃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느끼라고 여러 축제(튤립, 양귀비, 수국, 세이지, 크리스마스, 동백)를 만들었다. 외도 역사기념관을 지은 것은 권모술수가 판치는 세상에서 성실한 노력으로 일군 결과만이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호숙은 86세에 유튜브가 됐다. 유튜브 채널 이름은 '그래니 아일랜드(Granny Island-할머니의 섬)'다. 나이든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시작했다. 김상진 작가가 쓴 '외도 보타니아 최호숙의 생각하는 정원'은 외도에 대한 안내서다. 삶의 지침서다. 호숙은 86세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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